흔히 배탈이 나서 구토나 설사 등으로 고생할 때 장염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 장염 증상,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이란?
장염은 소장의 염증을 말합니다. 염증에는 위염과 대장염 등 장염의 종류는 장염에 걸리는 가장 흔한 이유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염 원인
-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감염
- 방사선이나 약물에 의한 경우
- 알코올 또는 약물 유발
- 혈류 불량과 관련된 장염
-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 질환과 관련된 장염
장염 증상
- 구토 및 설사
- 식욕감소
- 복부 통증
- 복부 경련
- 직장의 점액과 같은 분비물
- 오심, 발한, 두통
장염의 증상은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보통 며칠 안에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설사가 2~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세균성 장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장염 합병증
장염 증상이 심하거나 방사선 장염의 경우에는 만성화되면 탈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유아나 아동들은 탈수증에 취약합니다. 이것은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토나 설사 등으로 체액이 빠져 탈수 증세를 보이면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검사 방법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탈수 증상
- 지나친 갈증, 입마름
- 극심한 피로감
- 무기력함
- 적은 양의 소변
- 악취가 심한 짙은 소변
- 어지러움
장염 치료
가벼운 장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며칠 내로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만 수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탈수증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수분을 보충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만약 탈수증 증세가 심한 경우라면 병원 입원을 통해 정맥주사나 약물 또는 전해액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해질은 주로 물과 필수 전해질인 나트륨(소금)과 칼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사선 장염에 걸리면 방사선 치료법을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능을 완전히 차단해야 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손상된 장 부분을 잘라내기 위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장염을 예방하는 방법
장염은 전염성이 있는 질병으로 평소 예방하는 습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음식 처리를 실천하는 것은 전염성 장염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위생을 철저히 하기
- 비누와 뜨거운 물로 손을 자주 씻기
- 식사 전에 항상 손 씻기
- 교차 오염을 피하기 위해 음식 할 때 깨끗한 도구를 사용하기.
- 음식물 보관법에 주의하기
- 조리 도구 깨끗이 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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