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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 PCR 진단키트 도입으로, 코로나19 검사 쉬워진다.

by @$%!^^ 2022. 2. 24.

다가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미접종 자수가 다수인 가운데 감염 우려가 큰 상황 속에서, 다가오는 3월부터 1주일에 2번씩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등교를 하게 됩니다. 기존에 시행 중인 콧 속에 면봉을 넣어서 검사를 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나오면서 '가글액(타액) PCR 검사 키트'에 대한 검토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 코로나19 검사방법, 타액 PCR 진단키트 도입

 

성인인 저도 기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를 사용해본 경험이 여러 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콧 속에 면봉을 찔러 넣어서 검체를 채취하는 기존 진단 검사방법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상당한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겠죠. 더군다나 3월 개학을 앞두고 매주마다 1주일에 2번씩이나 검사를 해야 한다니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라면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거부감 없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글로 타액을 채취해서 진단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글액 PCR 진단키트 사용 방법

1. 작은 숟가락 용량의 가글 액을 2분 동안 입에 넣고 헹궈냅니다

2. 깔때기 모양의 용기에 뱉어낸 다음 일부를 덜어내어 섞은 다음 진단기에 떨어뜨립니다.

3. 진단키트에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선으로 나타납니다.

 

 

코로나19_진단키트_2줄_양성
가글액_PCR_진단키트

 

가글액 PCR 진단키트 만족도와 정확도

확진자와 일반인 대상으로 200명 이상의 임상시험을 거친 결과 가글액으로 검사하는 방법에 대한 만족도는, 콧 속을 찔러야 한다는 거부감 없이 손쉽게 할 수가 있어 만족하며 정확도는 97.8% 인 것으로 아주 뛰어난 결과치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가글액만으로 진단이 가능한 이유

작두콩의 특정 단백질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떼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글을 함으로써 입속에 있는 최대한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입안에서 얻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혹시 삼키게 될지 모르는 우려에 독성평가도 이미 거친 상태라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제조단가도 기존 제품과 비슷하고 이미 시제품도 나와 있으며 식약처의 허가를 받게 되면 곧바로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제 어린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가 손쉽게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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